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 컨설팅 및 영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분야는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소독기, CCTV 등) △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3일)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며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방문·우편(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북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eugene@gepa.kr)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은 현장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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