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난함농악단(단장 김해수)은 지난 23일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4개 경로당에 라면 1상자씩을 전달했다.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행사와 김천시민의 날 행사 지원, 체육행사 지원, 농악페스티벌 참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해왔다.
김영호 면장은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잘 잊히고 있는 요즘 난함농악단의 정성스러운 선물 덕분에 진심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농악단장과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풍물 소리를 더 크게 울려 달라"라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