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9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선남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백천변에 널려있는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노경미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