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오는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까지 매주 1회 8시간씩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등 이론과 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권영금 소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삶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 산업인 치유농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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