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문고, 면적십자분회 등 기관단체에서 지난 21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축제 대비 지역 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실천하고자 시행됐으며 벚꽃이 활짝 핀 금산재, 대구와 연결되는 박석진교 인근 마을과 도로변에 투기된 폐기물 및 쓰레기 등을 일체 수거했다.  박장하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가야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문고, 적십자면분회 및 그 외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일간 진행되는 2024년 고령 대가야축제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고령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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