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도내 21개 소방서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서는 대책 추진 기간 4개월 동안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확림 및 특수시책 등을 중점 추진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겨울철 발생 화재를 전년 대비 81건에서 64건으로 21% 감소시켰다. 특히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인 `장애유형별 안전관리대책 시즌2, 청각장애인편`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책에 이어 추진한 것으로 해마다 장애유형별 화재 인명피해 감소방안을 발굴해 호응을 얻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