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영주시영양군봉화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해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  임종득 후보는 "영주·영양·봉화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 팀이 돼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지역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의 승리를 견인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 것을 결의했다.  그러나 지금 호주대사로 파견된 이종섭 대사의 귀국을 발표한 시점에서 추가 조사가 이뤄지면서 임종득 후보도 해병대원의 순직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이 변수로 작용될지 이에 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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