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8주간 운영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을(3개소)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대 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1대 1 건강상담과 침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