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운문댐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면 직원들과 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베이스볼파크부터 오진리 마을 입구까지 약 6㎞가 넘는 운문댐 둘레길의 도로변 및 쉼터 곳곳과 겨울철 도로변 아래 경사지에 버려진 잔존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도의 관광 명소인 운문의 깨끗한 이미지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