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촌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농업인 대학 신입생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치유농업의 이해와 자원 활용, 시설 준비·운영 교육 등 총 18회 8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농업인대학 과정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개설됐으며 커리큘럼에는 치유농업 관심 농가가 알아야 할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같은 기초부터 심리,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까지 포함됐고 특히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개발 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