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개포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우감1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레미콘,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아 새마을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마을안길이나 농로와 같은 소규모 포장 공사를 직접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개포면행정복지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대상지를 조사한 후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우감1리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