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로 지정된 고령중학교에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란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를 전문기관인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해 모범안심학교로 인증하는 기관이다. 고령중학교는 지난해 신청해 현장점검을 받아 2024년~2026년 3년간 인증안심학교로 운영을 하게 된다.  올해 운영 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응급상황(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 대처요령법 교육, 학생·교사·학부모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아토피피부염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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