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중 하이패스 단말기 1660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사업은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문인식형 단말기 870대, 일반형 단말기 790대 등 총 16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말기 지원 대상은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대구시 등록 장애인으로 기존에 도로공사의 장애인 단말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애인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사무실에 현장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및 실거주지 증빙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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