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주의사항, 노인학대 신고방법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며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의지와 준비된 모습을 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의지를 다졌다.  구승회 지회장은 "경주시민의 최대의 관심사인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유치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교육 내용을 토대로 활기차고 건강하게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면 좋겠다"며 "오늘 어르신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반드시 유치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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