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는 지난 12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 대비를 위한 협의체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유보통합을 위한 실무협의체는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을 봉화교육청 단장으로, 송갑순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과장을 부단장으로 교육청, 군청, 경북교육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됐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