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봄나들이 명소로 변신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내 국내 최대 시설인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 원종 특별전인 `알고파 튤리파`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두마루 숲속탐험`이 운영된다. 이 밖에 유아·초등 대상으로 따뜻한 봄에 깨어나는 씨앗의 번식과정부터 숲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놀숲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국민 친화형 행사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에서 힐링의 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