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약 200여개의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컨설팅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모두투어 국내여행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연구팀(054-840-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