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12일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봉화읍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현장 고충을 파악함은 물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분위기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인원들은 작업 전 안전 및 작업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화읍 내성초등학교 주변 공동주택 일원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함으로써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숲속도시 봉화의 환경이 더욱 깨끗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