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이천변 일대에서 회원 5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변 제방, 산책로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영농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성주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깨끗해진 이천변을 보니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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