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분천산타마을 주민 37명이 지난 6일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에서 진행하는 `분천산타마을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분천산타마을과 비슷한 마을에 방문해 성공 사례 학습 및 체험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마을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천산타마을 주민들은 먼저 마을 대표자로부터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수미마을의 성공 사례와 주민참여에 관한 내용을 학습했다.
이후 체험중심 마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도보로 이동하며 송어잡기 돔 방문, 피자만들기 체험 등을 직접 경험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