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은 호국 평화의 도시인 칠곡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대풍류를 시작으로 영산회상 중 세령산과 가락덜이, 경기12잡가 중 달거리와 매화타령, 거문고와 가야금 2중주의 금무곡,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전통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향사아트센터(054-979-3223) 또는 도립국악단(054-955-3832)으로 하면 된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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