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드림스타트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7일 `2024년 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달,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법 등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9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모교육·인지·언어·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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