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파크골프장과 알천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휴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 작업과 아울러 잔디와 경관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이용 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완벽한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서경주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운영 중에 있고 올해에는 북경주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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