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의회를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이하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경시의원과 대만 운림JC 방문단 상호 간 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양 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황재용 의장은 "올해도 대만 운림JC와의 소중한 인연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국제 교류가 지나온 시간보다 더욱 발전된 관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점촌청년회의소와 지난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여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