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및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 시기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를 사회관계망,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푸드마켓(뱅크) 11개소를 `생명사랑 푸드마켓`으로 운영해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홍보물 제공,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도움 기관 안내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1인 가구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200개소를 `우리동네 마음 쉼 편의점`으로 지정해 종사자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편의점 내 스크린 광고를 활용한 도움 기관 홍보 등 고위험군 발굴체계를 강화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