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예비후보 출마 공식화

국민의힘 김형동(사진) 의원은 4일 안동·예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제22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고있는 김형동 후보는 이날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동·예천 시·군민분들을 섬기겠다"라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와 안동~신도청~점촌 철도사업 등 추진 중인 큰 사업들이 많이 남아있다"라며 "지난 4년간 어렵게 마련한 발전의 초석을 토대로 고향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 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추진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일을 해왔다. 　또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은 데 이어 당 수석대변인과 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약해 왔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도 역임하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