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20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과 외부인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3시 20분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이 차량 25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또 주민 2명이 대피하다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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