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3월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원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원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원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70억원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설치 230억원 등이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