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20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지사 회의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어촌공사가 함께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 농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주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53농가 37ha를 지원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줬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임대사업`, `비축농지임대스마트팜` 등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우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인 영농을 펼쳐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상담 및 신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지사 농지은행관리부로 방문 및 대표전화(054-772-9994~5)를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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