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정동우회는 21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영천과일 홍보,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동우회 예산 수입 및 지출 내역에 대한 심의·의결, 지난해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이덕기 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겠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친목 도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정서 함양, 지역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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