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IWPG, 글로벌국장 박수진)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인도·스리랑카·시에라리온 4개국 연합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는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을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한 여성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플로렌스 시세이, 버지니아 살단하, 디푸 메타를 비롯해 대한민국·인도·스리랑카·시에라리온의 여성 회원 87명이 참석했다.  박수진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문화 전파에 필요한 전략을 나누고 각 나라와 국가에 맞는 실질적인 논의로 이어져 평화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의 가톨릭 여성 지위위원회 버지니아 살단하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많은 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 때에 UN 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인권 선언에 근거해 여성과 아이들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해야 함을 배우고 지켜 나간다면 비로소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인도 비브고르 학교 디푸 메타 교사는 `성인 여성으로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6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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