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임원 및 각 읍·면 협의회장 20여명과 이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변태우 전 수석부회장이 임명됐다.
앞서 변 전 수석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신임 협의회장 선출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변태우 전 수석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새롭게 이끌게 돼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그 무게만큼 책임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형식 협의회장은 "6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며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신임 회장님을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전생활실천활동, 안전문화확산운동, 녹색생활운동`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