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아티스트(W.A.A, 대표 김진태) 주관의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가 17일 오후 4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축제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격려하고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10개 팀의 댄스 및 밴드 공연과 라온제나(경북전문대학교 버스킹 동아리) 및 한림예술고등학교 뮤지컬팀 등 다양한 초청 공연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댄스배틀`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재밌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상품도 받아 갈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댄스와 밴드는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다. 무대 위 젊은 예술가들이 그 특별한 매개체를 통해 반짝일 모습이 무척 기대가 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녹아든 무대를 통해 시민분들께도 그 꿈과 열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