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15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초코꽈배기 750개를 전달했다.
신상민 단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작으나마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오늘 물품을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양래 읍장은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겠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미래세대 봉사단은 지역 내 19세~39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0년 발족 후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