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3일부터 감나무 재배환경 개선사업(감나무 수고 낮추기)을 실시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농가 및 현장기술지원단 격려에 나섰다.
감나무 재배환경 개선사업이란 떫은 감나무 수고 낮추기를 통한 고령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 및 상주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상주곶감 브랜드의 고품격화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낙동면은 지난 1월 12일 면민회관에서 떫층 감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떫은감 재배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의 떫은감 생산유도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국 면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상주곶감 브랜드가 더욱 발전하고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