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농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대정숲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와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명절 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환경정비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김용기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깨끗한 농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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