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에 걸쳐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환경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해 기후위기 현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진국 영남자연생태보존회 회장 등 4명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녹색소비 실천`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해 교육에 참여한 환경단체 회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전파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민아카데미, 직장보수교육, 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 등 탄소중립교육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극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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