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복지 사각지대 가구 7명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식용유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리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해 물품도 지원하면서 건강이나 생활실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원 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