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4기 농업창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도시민)을 대상으로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은 지난 3월 입교해 11월까지 9개월간 텃밭 재배 실습,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업경영과 회계, 현장실습교육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229시간 진행했으며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