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은 지난달 28일 덕은교회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해 추수감사주일에 모인 백미 20kg 20포(120만원 상당) 와 현금 100만원을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은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현금 및 백미를 기탁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상래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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