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가 지난달 3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 APEC` 경주 개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국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협의회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찾은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대표들은 워크숍에 앞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선언에 동참했다.  전희찬 위원장(現 협의회 의장)은 "2025 APEC 경주유치는 지역 균등 발전은 물론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행사"라며 "지방관광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에서 노조위원장들의 결의로서 2025 APEC 경주개최를 지지하게 됐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는 경북도, 경기도, 대전시, 부산시, 인천시, 제주도 등 총 6개 지역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이 모인 전국단위의 노동조합협의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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