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8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아동,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단북키움마을돌봄터는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서부 외곽지역 돌봄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춰 이용 아동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정원 20명)으로 기초학습지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등 아동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