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가 구미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28일 김장호 시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남재식 구미시 세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경운대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부의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 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