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입석마을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에서 열린 `2023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경북도 21개 시·군 대표 마을 중 마을이야기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마을은 주민 30명이 참가해 보현산 자락에서 난 도토리로 만든 묵과 함께 영천 특산품인 샤인머스캣과 와인을 준비해 시식, 식음 행사를 열어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본문 이장은 "영천시 대표로 경북도 마을이야기에 참가해 영천의 즐길 거리, 먹거리를 홍보하면서 버금상을 수상해 감격스럽고 앞으로 영천의 특산품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전했다.
서명환 면장은 "영천시 대표로 우리 화북면 입석마을이 수상하게 돼 기쁘고 화북면의 자랑거리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샤인머스캣 등 많은 즐길 거리, 먹거리 홍보를 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