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3년도 경북도 중소기업 에너지절감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에 지역 업체인 ㈜프린스가 최종 선정돼 에너지절감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사업`에 선정, 봉양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한 7개 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각 업체에 대한 에너지 사용 실태 진단, 업체별 개선 방안 도출, 근로자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린스는 `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다. 사업을 통한 에너지 진단과 도출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해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으로 탄소중립 달성이 기업 경쟁력이 됐다"며 "민관의 협동과 노력이 모여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가 이뤄질 것을 믿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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