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안보 관련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달 16일 청도중학교 학생 60명과 지난 20일 이서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교육`은 최금희 강사의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와 질의응답 등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통일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21일 이서중학교 2~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관 확립을 위해 부산UN기념공원과 기장과학박물관을 돌아보는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하기도 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