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환원해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는 문화예술 학술단체 후원, 공익사업을 비롯해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