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스마트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 전국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과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25일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50% 이상, 40대 이하가 90%로 젊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참외재배 기술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스마트장비 제작실습과 현장 활용법 및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등 과제 활동 현장 적용 지원으로 전국 33개 시범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명원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노동력은 절감하고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스마트한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상뿐만 아니라 이재익 농촌지도사도 농가경영개선 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타트, 성장, 으뜸 순으로 3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4년은 성장 과정으로 시설환경제어 심화 및 농업경영전략, 농업마케팅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장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