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2일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안전보안관 20명과 안전정책과 공무원 4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 수칙 리플릿 배부와 현수막을 배치하며 안전 수칙준수를 독려했다.
안재철 경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는 "추석 연휴 전 중앙시장에 찾아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라며 "경주시민의 안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류시출 안전정책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경주를 방문한 귀향객과 경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 안전사고 대비 예방·대처요령 등 운영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