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4개 분야에서 모두 5년 연속(2019~2023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공인인증 프로그램이며 해마다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폐수분야 22개, 먹는물 17개, 토양 12개, 환경유해인자 3개, 북부지원 폐수 22개 등 93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으로 평가받아 지난 2019년 국제숙련도 시험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국제인증서를 획득하고 있다.  손창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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